진짜 동안의 비결은 미토콘드리아에 있다.

안녕하세요 브리입니다.

 

미토콘드리아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학창시절 ‘세포호흡’으로 유명한 이 미토콘드리아가 우리 몸의 기본적인 삶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Mitochondria 미토콘드리아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전기를 만들어내는 발전소와 같은 곳이죠.

노화[Aging]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 인간이 태어나서 일정 기간 성장한 후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신체적, 인지적으로 쇠퇴하여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나이드는 것, 즉 노화를 미토콘드리아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은 왜 아프고 병에 걸릴까

 

이 세포 내 소기관이 미토콘드리아 입니다.

세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만들어 공급하고,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 중에 생기는 활성산소와 자유기가 분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티에이징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활성산소’라는 말도 함께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활성산소를 없애기 위한 안티에이징’ ‘활성산소를 없애야 한다’ 등의 말들이 매체를 통해 많이 나왔습니다.

이 활성산소와 자유기를 처리해내는 능력이 있는 곳이 미토콘드리아인 것입니다.

 

Adenosine triphosphate, ATP

미토콘드리아는 연료를 태워 ATP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와 자유기를 전자 전달체계와 항산화제들을 이용해 처리해 냅니다.

 

세포 내에 DNA를 함유하는 소기관은 핵과 미토콘드리아 밖에 없습니다.

만약 활성산소와 자유기가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이들은 DNA를 공격해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변이가 되고, 미토콘드리아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처리되지 않은 활성산소와 자유기가 세포질 속으로 점점 퍼지게 되면서 산화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는 겁니다.

나이가 들수록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지며, 전달체계와 항산화제들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서 활성산소와 자유기의 처리가 되질 않아 점점 세포의 노화가 시작됩니다.

이런 사이클이 지속되면서 미토콘드리아의 숫자가 줄어들고, 점차 노화는 빠르게 진행되는 것입니다.

 

미토콘들이아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노화와 질병의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입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금방 사라져야하고 많아지거나 세포내에 남아있게 되면 인체조직을 공격하는 흉기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변한 활성산소는 유해산소라고 불리는데 활성질소, 자유기와 더불어 인체를 산화시킵니다.

이런 물질들을 처리하지 않으면 노화, 성인병, 만성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미토콘드리아의 수를 유지하고 기능을 좋게 하게 하는 것이 노화 방지, 동안의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겠죠.

 어릴 때는 끊임없이 에너지가 넘치고 많이 먹어도 살도 안찌던 시절이었죠.

그 시절로 완전히 되돌릴 순 없지만 노화를 늦추고, 활력을 되찾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미토콘드리아에서 나오는 활성산소와 자유기를 잘 처리하면 됩니다.
이것들을 처리하는 항산화제들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Antioxidant, 항산화제

항산화제는 제철음식, 햇볕, 운동을 통해 더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더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항산화제 복용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항산화제를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