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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름다움

포스트 코로나시대, ‘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브리입니다.

 

 

우리 몸에서 뇌의 지배를 받지 않은 곳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뇌는 우리의 모든 것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도록 자립적인 장기가 하나 있습니다.

만약 이 장기는 뇌와의 연결이 끊어져도 자립적으로 자기가 할 일을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장 신경계 입니다.

 

bowel system

 

 

우리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을 뇌에서 지배한다고 생각합니다.

뇌에 지식을 넣고 뇌를 훈련시키고 단련시켜야 만족감이 높아지고 기쁘게 되어 삶이 행복해 진다고 믿습니다.

슬프고, 불안하고, 두렵고, 우울한 감정들도 내 뇌가 고장나고 사고체계가 잘못되었다 생각 합니다.

그러나 감정을 느끼는 자아는 ‘장’ 이라고 합니다.

절대적인 지도자 자리에 있던 뇌에 의심을 품은 사람들이 최근 더 장에대해 활발히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장은 많은 뇌처럼 신경을 갖고 있고 신경전달물질, 신경절연물질, 신경 회로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장뇌’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장에서 보낸 신호들이 뇌에 도달하는데 (뇌섬엽, 대뇌변연계, 전방전두피질, 편도체, 해마체, 전대상피질) 이 영역이 자의식, 감정 처리, 도덕, 불안 감지, 기억 의욕을 담당한다는 연구도 많이 되고 있습니다.

 

장은 100조마리, 총 2킬로그램 분량의 미생물들이 사는 곳이며,

면역세포의 80퍼센트를 관할 합니다.

또한 장에서는 행복호르몬 세로토닌(95% 생산)을 비롯해 20여종의 호르몬을 생산 합니다.



면역 체계의 대부분이 장에 있다는 것은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이 좋아 지고 신체의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을 생산한다는 것은 장이 건강하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이렇듯 장은 육체의 건강의 열쇠이며, 감정과 마음을 다스리는 중요한 곳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가 대두되면서 사회는 많이 변화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 전과 후로 세상도 많이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중 개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감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포커스를 맞춰봤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강 유지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니

제일 처음 생각난 것이 장의 건강이었습니다.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코로나 블루라고 하는 코로나 우울증이 유행했기 때문 입니다.

 

장내 환경이 마음을 결정합니다.

 

 

그 두가지를 함께 다룰 수 있는 건 장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사실 장이꼬이고 소화가 안되면 우리는 기분이 바로 나빠집니다.

또한 어디가 아플때는 소화도 같이 안되고, 장마사지를 살살 해주면 어디가 아프더라도 조금 안정이 됩니다.

 

그래서 약사인 친구가 모든 영양제 중에 한개만 고른다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겠다고 했나 봅니다.

 

그정도로 장의 건강은 중요 합니다.

 

장을 편하게 하고 장을 건강하게 유지한다면 많은 질병을 이길 수 있고 정신을 다스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같은 질병을 이겨내는 정도도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은데 장이 건강하면 모든 질병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울한 감정이 들 수록 폭식을 하게 되고 먹는걸로 풀고 싶기도 합니다. 더욱 장을 망가뜨려 우울감에 빠지게 되는 일입니다. 우울하고 힘들 수록 더욱 장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장을 최대한 편하게 해야 합니다.

 

장의 건강은 어떻게 좌지우지 될까요?

 

장내 미생물, 장내 세균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장내 세균은 몸의 면역체계와 뇌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만큼 장의 환경을 좌우 합니다.

 

건강한 장에 사는 좋은 세균은 장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의 내장에는 최소 10,000종의 매생물이 산다고 추정되지만 35,000종 이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장내 세균을 모두 합친 무게는 뇌의 무게와 비슷하게 약 1~2kg 정도 입니다.

 

이런 장내 좋은 미생물군은

 

digestive system

 

 

소화와 영양소 흡수를 돕고

나쁜 세균과 바이러스, 기생충에 대해 물리적인 장벽을 만듭니다.

감염을 예방하고 음식에 든 많은 독소를 중화시킵니다.

자가면역을 방지하고 면역계를 가르치고 지원합니다.

뇌화학물질인 비타민과 신경전달물질, 효소를 생산하고 방출합니다.

내분비(호르몬)계에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를 처리하게 합니다.

밤에 숙면을 하게 합니다.

모든 종류의 만성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인체의 염증 경로를 통제합니다.

 

Intestine

 

이렇듯 장내 좋은 미생물은 우리의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좋은 미생물이 잘 살고 어떻게 유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도 활발합니다.

 

그 중 가장 간단히 미생물에게 영양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를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꼭 유산균을 먹어야 하나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를 꼭 따로 먹어야 되는가? 장건강의 해결점

안녕하세요 브리입니다. 장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 ‘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브리입니다. 우리 몸에서 뇌의 지배를 받지 않은 곳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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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저탄고지 방법으로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질좋은 지방을 먹는 것입니다.

당이 많고 섬유소가 적은 식단을 먹으면 원치 않는 세균이 자라 내장 투과성, 미토콘드리아 손상, 면역계 저하, 뇌에까지 미치는 인체 염증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것들이 반복되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집니다.

 

세번째로는 와인, 차, 커피,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많이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로서 식물이 활성산소와 같은 가해물질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산하는 물질입니다. 폴리페놀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비피더스균의 증가를 가져온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화학물질을 최대한 피하는 것입니다.

 

장을 관리하고 장에게 맞는 삶을 살 때 건강한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