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찐자에서 잘뺀자로!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vs 간헐적 금식 다이어트 vs 조금씩 먹는 다이어트

안녕하세요 브리에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이어트 한번씩은 다 해 보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어서 요즘 더 절실히 다이어트가 필요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살이 많은 편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왔고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각자에 맞게 하는게 중요하지만 집에서 운동을 배제하고 음식으로만 식이조절로만 살빼는 법을 이야기 해보려고요.

 

참고로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시는 분들은 제 이전 블로그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꺼에요!!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져요 <---바로가기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져요

 

사실 저는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많이 아팠었고 그런만큼 병과 통증이 주는 삶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죽음을 생각할 만큼의 아픔이죠... 그런만큼 살을 빼는 목적이 건강과도 관련이 있었습니다. 언론에서 뚱뚱하면 당장이라도 병에 걸릴 것 처럼 말하니깐요^^ 물론 상관관계로 보면 비만 환자들이 위험하겠지만 지금은 비만이라고 무조건 병에 취약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렇듯 건강을 위해서라도 오늘은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제목에서도 보았지만 운동 빼고 음식으로만 살빼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우선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입니다.

 

당뇨병의 치료 연구과정에서 나온 이론으로, 약 20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인슐린의 분비가 저하가 되고 그 때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소모 시키는 이론입니다.

이 분야의 연구자들은 간헐적 단식이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효과는 인슐린 미감도 향상, 지방조직의 감소, 유전자 발현 변화로 인한 수명연장등이 있다고 하네요.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16/8 금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6시간 금식하고 나머지 8시간 중 저칼로리 식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자유롭게 먹되 폭식은 하지 말 것. 공복시간에는 최대한 먹지 않는게 원칙입니다.(물, 아메리카노만 가능)

 

이 다이어트에 대한 반대 입장도 있습니다. 효과라고 생각한 제 2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인데요.

최근 나온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금식이 췌장의 정상적인 활동과 인슐린 생산을 저해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제 2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복부에 있는 지방 조직의 양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저의 경험으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전 간헐적 단식으로 효과를 보았습니다. 철저하게 지키기는 어려웠고 중간 중간 단당과 과당이 적은 음식은 먹어줬습니다.

(오이같은 채소, 견과류, 가끔 계란, 치즈 등)

그럼에도 전체적인 살 빼는 효과는 있었습니다. 몸무게가 줄었으니깐요. 그런데 뱃살이 준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배고픔이 극대화 될 때는 폭식할 때도 있었습니다. 3끼를 한끼에 다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러면 또 뱃살이 더 늘어나고 늘어나는 뱃살이 지방으로 쌓였습니다.

16시간의 공복에 너무 탄수화물을 탐닉하고 무얼 먹을지에 생각하게 되는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2. 두번째로는 음식을 3끼다 먹되 음식의 양과 종류를 제한하는 다이어트입니다. (적게 먹는 다이어트)

ㅡ적게 먹어도 배고프지 않게 먹을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1) 현미 채식

 

가장 유명한 현미 채식 방법이 있습니다. 현미 채식과 함께 고구마,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등으로 적게 먹는 다이어트입니다.

효과 빠르고 좋습니다.

대부분의 책에서 나오기도 하고 적게 먹고 현미같은 정제되지 않은 다당류로 인슐린을 천천히 올리는 방법입니다. 채식으로 무기질,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수도 있고,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는 후기들이 많습니다. 피부도 깨끗해지고 환자들에게도 적극 추천하시는 의사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가장 오래한 것 같습니다.

건강해 질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단기간만 하기엔 추천하지만 1년 이상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살은 많이 빠지고 혈액은 깨끗해지고 병은 없습니다.

그런데 힘이 없고 자꾸 무기력하고 몸의 각각의 관절 통증 등이 많아집니다. 말라서 아프다는 소리를 많이 듣던 때입니다. 오래하진 마시고 다이어트 초반에 확찐살을 빼기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먹으면서 하는 대표적인 다이어트로 저탄수화물 고지방 있습니다. 저는 저탄고지도 제한식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탄고지는 당뇨병 환자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요즘 많이 하고 계십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실행하면 체중이 빠집니다. 체중감량효과는 지방 자체의 특이성질(효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에너지공급의 제한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른바 에너지의 input(1300Kcal 기준)보다 output(2300Kcal)이 많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다이어트 이론입니다. 또한 고지방식다이어트는 많은 양을 먹지도 않고, 에너지전환효율이 떨어지며 소화가 느려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 음식의 섭취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인슐린을 조금 쓰는 원리네요^^

저도 확실히 효과를 봤습니다. 포만감이 현미 채식보다 오래가더라구요. 그런데 지속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탄수화물 없이 직장생활하면서 저탄고지만 고집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지방의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케톤체는 산성입니다. 피 속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이 산성으로 변하는 질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래 지속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너무 오랜기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 다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입니다.

 

식이 조절, 제한 다 안하고 싶다!

어릴땐 안해도 엄청 찌진 않았는데 지금 몸은 먹기만 해도 살이 찐다 하시는 분들 그냥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영양제를 추천 드립니다.

유명한 영양제로는 종합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이 있습니다.

영양제에는 할 말이 많습니다. 성인이 되고 유행하는 영양제는 다 먹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영양제는 마그네슘, 크릴, 콜라겐 등이 있죠.

각각의 영양제는 효과가 나와 있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먹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몸이 순환이 잘되고 에너지를 골고루 잘 쓰면 갑자기 막 배고프지도 않고 탄수화물이 땡기지도 않고 저절로 살이 빠지는 몸이 됩니다.

영양제를 한번도 안 드셨던 분들은 꼭 시작해 보세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어떤걸 드실지 모르겠다 하신 분들은 비타민 C와 오메가3부터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먹은 영양제의 후기에 관해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은 안전한 비타민 C의 메가도스와 오메가 3는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맘껏 먹지만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영양제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쉬지 않고 계속 다량의 영양제를 먹을 시(15알 이상) 화학부형제들이 미량이지만 영향을 주더라구요>

 

 

결론: 제가 정말 추천하는 다이어트는 영양제의 도움을 받아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그러나 급하게 빼실 뿐들은 현미채식을 권해드립니다. 고기는 닭가슴살이나 삶은 달걀, 장조림 정도로 제한하셔서 3개월 정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아 현미로 하시면 훨씬 장에 도움을 줄거에요. 그냥 현미밥만 할 경우 현미껍질이 몸에 쌓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소화시키기 어렵다는 건 장이 소화를 못 시키는 걸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백미보다는 농약이 더 묻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 주는게 좋습니다. 우리 몸에 농약, 중금속 등이 쌓이면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중 요요가 오지 않기 위해 중요한 건 순환이거든요.

위와 같은 규칙으로 하루 한끼는 현미 채식, 한번은 간단한 과일, 해독주스, 한끼는 현미밥에 고기와 함께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탄수화물, 지방보다 더 다이어트에 해가 되는 건 인공적, 화학적으로 만든 물질들입니다. 본재료 외에 있는 조미료나 합성착향료 등을 말합니다. 물론 인체에 해가 없다고 확인된 물질이지만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습니다. 소금이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오해를 받은 것은 이런 감미료 때문입니다. 소금이 들어가는 곳에는 인공 감미료도 함께 들어가니깐요. 짜면 짤수록 들어가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지 않는 모든 음식에 들어가 있어요. 부종과 다이어트의 적은 소금보다는 이런 조미료입니다. (여러분 소금은 죄가 없습니다)

 

영양제 섭취와 함께 조미료 없는 음식 골고루 드시면 됩니다.

 

또한 당을 급하게 올려 인슐린을 많이 쓰는 단당류, 과당류는 피하세요. 다이어트 뿐만아니라 몸에 매우 해롭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이어트에는 무조건 음료수, 술, 과자, 조리식품은 끊고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한 식이조절법을 모두 소개 하였습니다. 하나하나 전문적으로 말씀드리진 못했지만 우선적으로 어느 다이어트 방법을 채택할지 생각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건강, 목표에 맞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로도 물어보셔도 아는 범위 내에선 소중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몸에 붓기 빼는 방법도 제 이전 블로그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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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기 빼기 - 몸의 쓰레기를 정리해서 깨끗한 몸을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