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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우울증

우울증의 실질적인 치료법이 있을까 코로나 블루(corona blue)로 우울한 요즘, 우울증에 관하여 우울증(depressive disorder)을 겪어보지 않고서 그 괴로움을 어찌 다 알 수 있을까. 프로작, 심발타, 졸로프트, 엘라빌, 렉사프로, 웰부트린 등 흔히 처방되는 우울증약이 있다. 향 정신성 약품업계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의 약품 복용이 늘고 있다. 사실 나도 우울증약을 먹던때가 있었다. 항우울제약은 뇌신경전달물질의 활동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약이다. 우울증약을 통해 세로토닌의 활용도를 높인다고 보면 된다. 나는 전에 극심한 통증때문에 통증을 잊기 위해 먹었었다. 그러나 내 마음은 점점 더 아래 가라앉았는데 가슴은 붕붕 뜨는 기분이었고 잠을 한숨도 잘 수 없는 부작용을 겪은 후 약의 복용을 중단했다. 이후.. 더보기
포스트 코로나시대, ‘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브리입니다. 우리 몸에서 뇌의 지배를 받지 않은 곳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뇌는 우리의 모든 것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도록 자립적인 장기가 하나 있습니다. 만약 이 장기는 뇌와의 연결이 끊어져도 자립적으로 자기가 할 일을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장 신경계 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을 뇌에서 지배한다고 생각합니다. 뇌에 지식을 넣고 뇌를 훈련시키고 단련시켜야 만족감이 높아지고 기쁘게 되어 삶이 행복해 진다고 믿습니다. 슬프고, 불안하고, 두렵고, 우울한 감정들도 내 뇌가 고장나고 사고체계가 잘못되었다 생각 합니다. 그러나 감정을 느끼는 자아는 ‘장’ 이라고 합니다. 절대적인 지도자 자리에 있던 뇌에 의심을 품은 사람들이 최근 더 장에대해 활발히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장은 .. 더보기